NB칼럼

Search: 3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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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냉장고 안 반려식물 사절
MD비즈 2026.08.26
[북디자이너 강은영] 요즘 제철 식재료 달력을 만드는 중이라 다양한 식재료 조사에 빠져 있다. 건강한 식재료를 조사하다 보니 푸르른 여름이 더 가깝게 느낀다. 1인 가구로 살다 보면 한 끼 식탁을 온전히 차리기 쉽지 않다. 끼니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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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나는 기획자일까, 계획자일까
북에디터 이미연 2026.08.19
[북에디터 이미연] 책방을 연 뒤로 ‘기획’은 항상 물음표였다. 무엇을 기획해야 할까? 어떻게 기획해야 할까? 도대체 기획이란 무엇일까? 머리를 아무리 쥐어뜯어도, 어느 하나 명쾌한 답은 없었다. 회사에 다닐 때도 기획은 나를 힘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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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여름은 뒤마와 함께
번역가 조민영 2026.08.12
[번역가 조민영] “여름 한 철을 알렉상드르 뒤마와 함께 보내고 있어요.”이번 칼럼에서 소개할 책 〈알렉상드르 뒤마와 함께하는 여름〉은 이렇게 시작한다. 여름을 유난히 싫어하는 나는 이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안도했다. 이 타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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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여기 책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북에디터 정선영 2026.08.05
[북에디터 정선영] 지난 일요일, <기타를 못 쳐도 잘 치고 싶을 수 있잖아> 출간 기념 북토크를 했다. 서촌의 아담한 갤러리 창성동실험실에 편집자, 북디자이너, 마케터, 독자가 함께 자리했다. 북에디터의 책과 기타 이야기가 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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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보통 이하의 것이 삶을 말할 때
MD비즈 2026.07.29
[북에디터 한성수] 매일 같은 길로 출근한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늘 보던 가게를 지나 회사에 도착한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무엇을 봤더라? 막상 떠오르는 게 별로 없다. 카페가 있던 것 같고, 편의점도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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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그림책 한 번 읽어보실래요?
북에디터 박단비 2026.07.22
[북에디터 박단비] 아이가 글밥이 있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그림책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어떤 게 좋은 그림책인지, 우리 아이에게 지금 맞는 그림책은 무엇일지.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그림책을 뒤적이며 번뇌에 빠졌다. 그림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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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조디 포스터의 프랑스어 연기, 낯설고 매혹적인 파리
강미유 기자 2026.07.20
[칼럼니스트 강미유] 영화를 보고 나면 기존에 인상적으로 봤던 다른 작품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이 있다. <파리의 사생활>은 유독 그렇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저마다 다른 프랑스 옛 영화를 언급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파리라는 도시가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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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재봉새가 부러워요
북디자이너 강은영 2026.07.15
[북디자이너 강은영] 매일 아침 확인하는 뉴스레터에 이런저런 소식이 도착한다. 제목을 살피니 여기저기 부동산 이슈가 뜨겁다. 무주택자라 이런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심란하다. 물론 민감하다고 내 맘대로 1주택자가 될 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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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우리, 뭐라도 뚱땅거립시다
북에디터 이미연 2026.07.08
[북에디터 이미연] 매주 수요일 오전이면 책방 건너 문화센터에 우쿨렐레를 배우러 간다. 작년 가을에 우쿨렐레를 처음 접하고 벌써 1년 가까이 되었다. 1년이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아직 초보 티를 못 벗고 있다. 여전히 선생님이 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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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증오를 치료할 수 있는가
번역가 조민영 2026.07.01
[번역가 조민영]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라 했던가. 최근 몇 달 사이 ‘로맹 가리’라는 이름이 유독 내 주변을 맴돈다. 지난 칼럼에서 다룬 소설 <밑줄 긋는 남자> 속 주인공이 가장 사랑한 작가도, 얼마 전 번역을 마친 책 제목의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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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불행과 재난의 구경 너머
북에디터 정선영 2026.06.24
[북에디터 정선영] 몇 해 전 내가 사는 동네 인근에 큰 싱크홀이 생긴 일이 있다. 당시 싱크홀을 미처 피하지 못한 차량 한 대가 왼쪽으로 기울며 거의 통째로 빠졌다. 탑승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운전자는 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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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오십, 비로소 내게 맞는 온도를 찾는 시간
북에디터 한성수 2026.06.17
[북에디터 한성수] 요즘 동창을 만나면 대화 흐름이 묘하게 비슷하다. 처음엔 건강 얘기로 시작한다. 허리가 아프다, 노안이다, 이제 밤새우면 회복이 안 된다. 웃으며 나이 듦을 인정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야기는 조금 더 현실적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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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오늘도 ‘대박’과 ‘헐’로 감정을 때운 당신에게
북에디터 박단비 2026.06.10
[북에디터 박단비] 우리는 1500자 내외의 단어로 일상 대화를 나눈다. 심지어 몇 백 개 단어만으로도 소통이 된다. 많은 이들이 감정과 상황을 “대박” “진짜” “헐” 같은 단순한 단어로 표현할수록, 사실은 이보다도 적은 단어를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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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뭐, 그냥 그렇다고요.
북디자이너 강은영 2026.06.03
[북디자이너 강은영] 작은 도서관 서가를 서성이다 흰 표지인데 손때가 도드라진 작은 책에 눈길이 갔다. <별수 없어서 그린 일기> 헝클어진 듯한 일러스트와 글자, 면지도 없는 페이퍼백 형태. 파란색으로만 인쇄된 책. 뒷표지를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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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소설가의 하루 엿보기
북에디터 이미연 2026.05.27
[북에디터 이미연] 복싱 체육관에 다닌 지 4년이 넘었다. 이제 저녁반 회원 중에는 손꼽히는 장기 회원이다. 코치님이 동의할지 모르겠지만 출석률도 좋은 편이다.그래서인지 다른 회원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오래 다니나요?”라거나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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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기다림이 사라진 시대를 추억하며
번역가 조민영 2026.05.20
[번역가 조민영] 요즘 우리 시대 화두는 단연 AI(인공지능)이다. AI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한마디로 ‘정보의 대중화’다. 과거에는 발품을 팔아야 겨우 구했던 다양한 콘텐츠를 클릭 한 번이면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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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려면
북에디터 정선영 2026.05.13
[북에디터 정선영] 나는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 특히나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잘하고, 많은 사람이 보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더 부럽다. 출판계에 입문하고 여러 저자를 만나면서 내가 느낀 바는 글을 잘 쓰면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