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칼럼

Search: 3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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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자기 삶과 잇는 '다리'가 필요해
강미유 기자 2024.05.21
[칼럼니스트 강미유]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일본 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1절 연휴에는 일본여행을 떠나는 이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최동훈 감독 영화 <암살>에서는 본래 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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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미국 의료 지배하는 마르크스주의…한국 정부가 따라가고 있다
편집국 2024.05.16
“경상도 출신 환자들은 경상도 출신 의사들이 진료해야 한다. 서로 정서가 잘 맞아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대한민국에서 이런 주장을 하면 누구든 정신 상태를 의심받을 것이다.그러나 미국 의료계에서는 당연한 논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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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미안하다 몰라봐서!
박단비 2024.05.15
​[북에디터 박단비] 언제 생애 첫 빵을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집에 항상 빵이 넘쳐났던 기억은 있다. 엄마가 퇴근길마다 양손 가득 빵을 사 오셨기 때문이다. 엄마의 빵 봉투 속에는 단팥빵, 소보로빵, 밤식빵, 크림빵, 피자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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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사진작가 ‘낸 골딘’의 용기 있는 투쟁 기록
강미유 기자 2024.05.13
[칼럼니스트 강미유] “살아오면서 용감한 이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낸 골딘과 같은 사람은 결코 만난 적이 없다.”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로 제7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역대 두 번째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로라 포이트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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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애매한 재능인데 계속해도 되나 묻는다면
북에디터 이미연 2024.05.08
[북에디터 이미연] 수원 책방지기 넷이 모여 수원에 있는 작은 책방을 돌아다녔다. 광화문서림에 방문했을 때 책장 한 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책 제목 <애매한 재능>이 꼭 내 이야기 같았다.“제 이야기 같아서 들여놨어요.”광화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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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돈 레인쇼> MC가 방송 중 세트 뚫고 뛰쳐나갔던 실화
강미유 기자 2024.05.07
[칼럼니스트 강미유]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미국에서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일단 틀고 보는 방송국 사람들 때문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송사고가 발생한다. 당시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던 그날 밤의 생방송 <악마와의 토크쇼> 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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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정치범으로 투옥된 백악관 경제고문…-미국은 ‘제3세계 바나나 공화국’이다
편집국 2024.05.02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경제고문이 의회 모욕죄로 두 달째 복역 중이다. 민주당 조사위원회의 증인 출두와 개인 자료 제출 영장을 거부했기 때문. 백악관 고위 참모가 그 혐의로 기소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조 바이든 정권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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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추리소설의 쓸모
번역가 조민영 2024.05.01
[번역가 조민영] 해문출판사에서 나온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 누가 먼저였는지 모르지만, 어릴 적 우리 세 자매는 빨간 책등에 흰 명조체로 제목이 적힌 이 전집을 의기투합하여 한 권씩 사 모았다. 막내는 책을 아주 꼼꼼히 읽으며 작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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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어떤 앨범 커버를 기억하나요?
강미유 기자 2024.04.30
[칼럼니스트 강미유] 뉴진스가 새로 공개한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보며 설렌다. 이 곡을 포함한 뉴진스의 새 앨범 ‘하우 스위트’ 발매일은 5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이처럼 우리는 앨범 보다 뮤직비디오로 새 노래의 콘셉트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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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배신의 정치에 다시는 속지 않아야 한다…미 하원의장이 주는 교훈
편집국 2024.04.25
​“공화당은 언제나 그런 짓을 한다. 거의 50년 동안 그들은 ‘민주당 2세들’이었다. 도대체 공화당이 다수당인데도 왜 좌파로 가는가? 공화당 의원들은 문제의 법안들을 결코 거부하거나 폐지하지 않는다. 그들은 선거 때는 그렇게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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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마흔, 가장 큰 걱정은 빚
북에디터 정선영 2024.04.24
[도도서가=북에디터 정선영] 초등학교 고학년쯤인가, 주위에 용돈을 받는 친구들이 하나둘 생겨났다. 아이들의 입성만큼이나 저마다 용돈 액수가 달랐다. 당시 나도 엄마를 졸라 용돈을 받았다. 300원일 때도 있고 500원일 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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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홍상수식 프랑스어 수업
강미유 기자 2024.04.22
[칼럼니스트 강미유] “심사위원단이 제 영화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궁금하다. 작품을 좋게 봐주어 감사하다.” 홍상수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린 베르리날레 팔라스트 무대에 올라 밝힌 <여행자의 필요>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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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정치는 아무나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헝가리 외교장관이 주는 교훈
편집국 2024.04.18
헝가리는 인구 1천만의 작은 나라. 그러나 강하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와 유럽연합(EU)의 압박을 물리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면서 러시아의 강한 반대도 이겨냈다. 강대국 틈바구니 속에서 주권, 보수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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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미래 예술 여행에 동행할 책
북에디터 유소영 2024.04.17
[북에디터 유소영] 영국 런던에 처음 갔을 때 내셔널 갤러리에 들른 적이 있다. 1793년 루브르 박물관이 문을 열자 영국인은 당시까지 국립미술관 건립에 미온적이었던 영국 정부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결국 국립미술관 건립 프로젝트는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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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공원 산책 좋아하세요?
강미유 기자 2024.04.13
[칼럼니스트 강미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1997)은 정영선 조경가가 생태학자를 초빙하고 김수영 시인의 ‘풀’을 낭독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국내 첫 생태공원이다. ‘선유도공원’(2002)은 기존 정수 시설을 그대로 살린 국내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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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우리도 ‘일’하고 있습니다
북에디터 박단비 2024.04.10
[북에디터 박단비] 어릴 적부터 엄마의 이야기, 여성들의 이야기에는 항상 관심이 많았다. 언제든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귀 기울였다. 여러 이야기를 그러모아 시뮬레이션을 하며 나는 같은 상처를 받지 않아야지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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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앤 해서웨이가 나와 보고픈 영화
강미유 기자 2024.04.06
[칼럼니스트 강미유] 앤 해서웨이가 나오는 영화면 일단 보고 싶지 않은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 늘 그래왔고,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 <인턴>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온 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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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규 칼럼-국제정세의 진실] 중국의 미국 ‘교육 침투’, 무얼 노리나?
편집국 2024.04.04
미국의 보수우파들은 국가안보와 관련해 중국의 침투를 가장 우려한다. 공화당 의원과 주 정부, 중국 전문가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경고를 하고 규제 법안을 내고 있다. 군사기지 부근의 막대한 땅 매입 등 중국의 각종 침투 가운데서 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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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트리트북스] 나를 지키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북에디터 이미연 2024.04.03
[북에디터 = 이미연] “그럼 괴한을 만났을 때 싸워 볼 수 있어요?” “무슨 소리예요. 그럴 땐 무조건 도망쳐야죠.” 복싱 체육관을 3년 넘게 다녔다고 하면 종종 받는 질문이다. 이 같은 질문은 대체로 꼬리에 꼬리를 문다. 처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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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유의 ailleurs] 다시 한번 행복감에 도취되다
강미유 기자 2024.03.29
[칼럼니스트 강미유] “키메라(키마이라)는 인간이 아니라 신이 낳았다. 앞은 사자이고 뒤는 뱀, 몸통은 염소인데 입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내뿜으며 사나운 기운을 토하고 있다.”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스>에 나오는 키메라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