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근 둘레 74cm ‘브라질 뽀빠이’, 불법 오일주사로 결국 사망

이석희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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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데 소우자 추모 사진./소셜미디어

 

[뉴스밸런스 = 이석희 기자]‘브라질의 뽀빠이’로 불리던 보디빌더가 사망했다. 그는 브라질에서 ‘가장 굵은 이두근을 가진 그는 이두근 덕분에 TV스타였지만 자신ㅇ치 직접 만든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55살의 삶을 마감했다.

 

브라질 언론은 최근 ’실제 뽀빠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 브라질 보디빌더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데 소우자는 자신이 만든 불법 약물을 직접 주사, 비정상적인 이두근을 키웠다./소셜미디어

 

한때 브라질에서 가장 큰 팔뚝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졌던 아를린도 데 소우자(55)는 오일 주사를 맞고 그런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지난 해 연말에 부작용으로 인해 입원한 후 결국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신장 관련 질환이라고 한다.

 

데 소우자는 이두근 둘레가 무려 29인치(약 74cm)에 달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의 근육은 미네랄 오일과 알코올을 혼합한 신톨이라는 물질을 스스로 투여한 결과였다. 하지만 엄청난 근육을 자랑했지만 몸은 망가지고 있었다,

 

그의 친척들은 그가 지난 1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데 소우자의 조카는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신장 하나가 크리스마스 주간에 기능을 잃었다”며 “그의 폐에 체액이 차기 시작했다. 그는 심장마비가 와서 혈액투석조차 받지 못했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카는 “사망진단서는 아직 발급되지 않았지만, 다발성 장기부전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의사들은 이미 그에게 경고했다. 데 소우자에게 잦은 주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농양이 포함되어 절단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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