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히트펌프 작용·AI 기능 탑재 ‘공통’…성능‧용량‧가격 등 ‘차별화’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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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왼쪽)과 LG전자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모습. /각사 뉴스룸 캡처 |
이번 주제는 “삼성 vs LG…세탁‧건조 일체형 ‘꿈의 세탁기’, 진검승부 돌입”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쳐 한 기기 안에서 세탁 및 건조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담아 ‘꿈의 가전’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세탁건조기’가 드디어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지난 22일 국내 시장에 자사 신제품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삼성전자도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고 불꽃 튀는 경쟁에 들입했습니다.
양사 제품은 세탁기 따로, 건조기 따로였던 기존 제품군과 달리 빨래를 옮길 필요 없이 한 대로 세탁과 건조가 가능해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고, 인공지능(AI)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차별적인 요소를 내세우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성능‧용량‧가격 등에서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양사가 최근 야심작으로 나란히 내놓은 최첨단 완전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성능‧용량‧가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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