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나선 이유는?

최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0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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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제작 지원 결정”
“대학체전 제작 지원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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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이디야커피 vs 더벤티저가키피 브랜드의 이색 마케팅 시선집중’”입니다. 두 커피 브랜드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색다른 마케팅을 취재했습니다. <편집자 주>

 

  ▲사진 = 더벤티 제공
[뉴스밸런스 = 최혜진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대학체전)의 제작을 지원한다.


21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더벤티는 대학체전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고, 더벤티 브랜드의 기조인 도전 정신, 젊음, 열정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계획이다.

대학체전은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강철부대’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를 책임질 명문 체육대학의 학생들이 거대한 아레나에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파워게임을 벌이는 방식이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이 메인 MC로, 각 분야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 등이 코치진으로 출연, 체대생들의 멘토로 활약하여 프로그램의 젊음, 열정, 패기를 한껏 더 향상시켰다.

더벤티는 이번 대학체전 제작 지원을 기념, 자사 멤버십 앱과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음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방송 기간 중, 더벤티 앱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차기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청춘들의 젊음과 열정의 에너지, 패기가 더벤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대학체전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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