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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2024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키즈런 행사가 열렸다.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스카이런은 올 해에도 22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성인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키즈런’도 함께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5살 어린이 엄태윤군이 최연소 완주자였다. 엄군은 부모의 손을 잡고 2917개 계단을 1시간 2초만에 모두 올랐다. 최연소 참가자는 3살 김단아양이었다.
성인 참가자중에서는 안봉준씨가 19분27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잠실=송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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