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21일~25일) 전국 주유소 휘발류 판매가가 리터당 1660.0원으로 직전 주 대비 0.6원 상승했다.
주유소 기름값이 6주 연속 하락한 끝에 상승 전환했다. 휘발유 기준으로 0.5원 소폭 상승했고, 경유 가격도 1531.0원으로 전주보다 0.9원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7주 만에 상승이다.
한편 이번주 국제유가는 중동 주요 산유국의 공급 확대 조짐으로 하락했지만,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습으로 축소됐다. 국제 유가 흐름은 통산 2,3주 차이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다. [송재우 기자sjw@newsbal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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