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만큼 낮은 소비 심리 '손님이 뚝 끊겼네'

송재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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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의 한복 상가에 설 명절을 앞두고도 손님이 뚝 끊겼다. 경기 침체의 낮아진 소비 심리는 시장의 음식점과 문을 닫은 점포 등에서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평균 1.7%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28일 제시한 전망치 1.9%, 그리고 정부의 지난 2일 전망치 1.8% 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더 어둡게 전망했다. 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sjw@newsbal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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