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윈터 베스트 패션쇼’…겨울 패션 신상품 300억 물량 푼다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5:59:41
  • -
  • +
  • 인쇄
15~30일, LBL·우바·폴앤조 등 신상품 집중 편성
/롯데홈쇼핑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롯데홈쇼핑은 역대급 한파 예고에 오는 15~30윈터 베스트 패션쇼를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집중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이달 1~5일 롯데홈쇼핑 아우터 주문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1일 선보인 우바의 밍크 카라 램스킨 다운 재킷은 30분 만에 1300건 주문이 몰리며 주문금액 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윈터 베스트 패션쇼특집전을 편성해 LBL, 우바,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 30여가지를 론칭한다.

 

구스다운, 무스탕 등 아우터뿐만 아니라 숄, 퍼 부츠 등 300억원 규모의 한파 대비 물량을 풀 예정이다.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15일 겨울 시즌을 이끌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론칭한 브랜드 우바에서 모헤어 롱 가디건을 선보인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면 울 모자를 증정한다.

 

16일에는 대표 패션 브랜드 ‘LBL’의 리얼양모 무스탕과 모카신 전문 브랜드 미네통카의 퍼부츠를 론칭한다.

 

리얼양모 무스탕은 후드 스타일로 코트로 안감부터 주머니 속까지 호주산 천연양모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단독 선보이는 미네통카는 따뜻한 퍼 안감과 소각죽으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슬립온과 발목 부츠 2가지 스타일을 판매한다.

 

18일에는 ‘LBL’폴앤조의 구스 롱다운을 론칭한다. 두 상품 모두 헝가리산 구스 솜털을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복원력과 보온성이 우수하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역대급 한파 예고로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을 위해 윈터 베스트 패션쇼특집전을 열고 총 300억원 물량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단독 패션 브랜드 아우터부터 인기 잡화까지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