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된 hy ‘하루야채’, 당 함량 25% 낮춘 신제품 선보여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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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야채 신제품 3종. /hy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hy가 ‘하루야채’ 출시 20주년을 맞아 당 함량을 25% 낮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하루야채는 2005년 출시된 냉장 과채주스로, ‘야채 일일권장량 350g’을 처음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하루야채30’으로 리브랜딩하며 30가지 야채를 원물 맞춤형 설계로 담아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기존 인기 과채주스 대비 당 함량을 25% 줄이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대표 제품인 ‘하루야채 오리지널’은 100ml당 당류 5g, ‘하루야채 퍼플’과 ‘하루야채 옐로우’는 각 6.5g을 포함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hy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6월 7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마라톤 대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 중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30종의 야채에 당 함량까지 줄인 하루야채 신제품 3종은 최근 주목받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야채 일일권장량을 채울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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