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본드365’ 종합 채권 서비스로 확대…국채·지방채 매매 가능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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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메리츠증권이 단기사채 전용 투자 서비스 ‘본드365’를 채권 종합 서비스로 확대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단기사채뿐 아니라 장내·장외 채권 매매가 가능해졌다.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 장내외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상품이 추가돼 적은 투자 금액으로도 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

 

기존 단기사채는 최소 투자금 1억원 이상 조건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본드365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도 대폭 개선했다.

 

본드365에 접속하면 홈 화면에서 메리츠증권이 투자자 성향에 맞춰 추천하는 ‘오늘의 채권’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익률 톱5 본드365’로 단기사채와 장외채권 상품 중 수익률 상위 5개 채권 리스트 수익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채권 상품별로는 단기사채, 채권(장외), 채권(장내)가 별도 탭으로 구분돼 원하는 상품별로 일목요연하게 확인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혜택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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