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 출시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1 1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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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NH투자증권]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감시·주문 조건을 등록하고 감시를 실행하면, 시세가 감시조건을 만족할 때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

예를 들어 현재가 100달러인 미국 종목이 90달러 이하로 하락시 매도되는 주문을 설정하면, 시세가 90달러 이하로 하락할 때 매도 주문이 자동 실행된다.

서비스 대상국가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이다. 미국주식은 정규장은 물론 24시간 감시를 설정할 수 있고, 감시기간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타종목 감시로 종목 간 연관성을 활용해 매매 전략을 구현하거나, 신규편입으로 미보유 종목 매도 조건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바이·셀 주문으로 동일 종목 매수와 매도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

정중락 WM(자산관리) 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바쁜 일상과 시차로 시세 모니터링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해외주식 시세포착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미국주식 차트주문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주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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