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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오전 ‘지하철 1호선, 술 취해 소변 테러한 미개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2월 지하철 1호선 천안 방향에서 술에 잔뜩 취한 남성이 연결 통로에서 소변 테러하는 장면”이라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한 중년 남성이 지하철 전동차 연결 통로에서 손잡이를 잡고 기댄 채 소변을 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은 남성이 떠난 곳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씨는 “아무리 만취해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이 있다. 여기 중국 아니다”라며 “외국인이 봤다면 대한민국 망신이었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식들이 보면 참 창피할 것 같다”, “진짜 창피해서 이제 중국 욕 못하겠네”, “진짜 더럽다”, “제발 그러지 말자”, “법이 너무 약하다”, “왜 저렇게 될 때까지 술 마시냐”는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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