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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공습으로 아버지는 사망했지만 아들인 이란의 새로운 지도자 모즈타바(왼쪽)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는 이란 관리의 육성이 공개됐다../소셜미디어 |
쿠웨이트의 한 언론은 다리를 다친 모즈타바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에서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맞춰 목숨을 구찬 이란의 새 아야톨라 모즈타바가 육성을 공개했다.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후 처음이다. 지난주에 국영방송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아나운서가 대독한 적이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7일 모즈타바의 육성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아버지와 아내가 사망한 미사일 공격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는데 잠깐 산책을 나간 덕분에 죽음은 면했다고 한다.
새로운 최고 지도자 무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군의 공습당시 아야톨라의 테헤란 본부가 완전히 파괴되기 직전 “무언가를 하기 위해 마당으로 나가야 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가 입수한 음성 파일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그의 지휘관들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충격적인 모습이 밝혀졌다.
3월 12일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이란의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 이스라엘 의 합동 작전인 ‘에픽 퓨리’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아버지 하메네이를 강타했을 당시 모즈타바는 건물 밖에 있었던 것은 “신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 음성파일에는 숨진 하메네이 사무실 의전실장인 마자헤르 호세이니는 “모즈타바는 밖에 있었고 다리에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서방 언론들은 모즈타바가 공습 당시 한쪽 다리를 잃었고 위 도는 간 손상도 입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음성파일에서는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호세이니는 모즈타바의 아내도 즉사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군 최고사령관 모하마드 시라즈도 “그녀의 시체는 산산조각이 난 채 발견됐으며, 시신에서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몇 킬로그램의 살점만 발견되어 그의 시신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음성 파일에서 호세이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거처를 공격하는 데 최소 3발의 미사일이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호세이니는 “미사일은 너무 강력해서 미스바(알리 하메네이의 처남)가 있던 아래층까지 뚫었다. 미사일이 명중하면서 즉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호세이니는 하메네이의 장남과 그의 아내가 공격에서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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