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생성형 AI 기반 채팅 상담 세일즈 플랫폼 구축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0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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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2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생성형 AI 기반 채팅상담 세일플랫폼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플)이 ‘생성형 AI 기반 채팅상담 세일즈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교보라플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생성형 AI 기반 채팅상담 세일즈플랫폼은 교보라플이 추진 중인 옴니채널 세일즈 환경 구축의 일환이다. 옴니채널 세일즈플랫폼은 고객이 전화, 채팅 등으로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개인 맞춤형 보험을 추천받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 기반 채팅상담 세일즈플랫폼은 고객 상담 시 더욱 빠르고 정확한 개인 맞춤 상담이 가능하게끔 전문상담사를 지원한다. AI 상담 어시턴트가 고객 상담 내용과 기존 데이터를 학습하고 검토한다. 문의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 전문상담사 업무를 지원한다.

 

전문상담사는 과거보다 AI 어시턴트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 문의에도 일관된 양질의 답변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교보라플 보험진단 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 이용 고객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보장 내용을 생성해 서비스 이용 중 고객 맞춤 상담과 상품 추천이 가능해진다. 교보라플은 가입 도중 적절한 고객 응대가 진행되지 못해 이탈했던 고객 수를 줄여 보험 판매 성과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이사는 “교보라플은 디지털보험사로서 고객 중심 시장 환경으로 개편해 더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설계사 수수료가 없기에 보험료는 합리적이고 보장 수준은 우수한 보험을, 핸드폰만 있으면 설계사 만날 필요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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