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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ETF가 상장 후 55영업일 만에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ETF는 정해진 지수 구성 종목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한 펀드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70%가량 추종하면서 펀드 매니저가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한다.
코덱스 24-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만기가 2024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AAA급 특수은행채 3개, 시중은행채 5개 등 총 8개 은행에 분산투자한다.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12월 5일 기준 연 3.91%에 이른다.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 수요가 꾸준하다. 실제 개인투자자 순매수는 106억원이다.
만기매칭형 ETF는 채권에 비해 매매가 간편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개인투자자도 은행채 만기매칭형 ETF를 통해 기관투자자 주요 투자 시장인 우량 은행채 시장에 동등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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