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미국의 공습당시 다리 뿐 아니라 얼굴에도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소셜미디어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새롭게 선출된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여전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이루 한번도 그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몇차례 국영 방송의 성명으로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보도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2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 당시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탓에 공개 석상에 나설 수 없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13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모즈타바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진’ 상태라고 한다.
이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역시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아버지와 부인, 아들이 사망할 자신도 한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 2월28일 미국과 이란의 공습으로 아야톨리 하메네이가 폭사당했다./소셜미디어 |
하지만 현재 모즈타바는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다른 성직자들과 고위급 회의에 계속 참석하고 있는 중이다. 그의 최측근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고 정신은 여전히 맑다고 전해진다.
그는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등 여러 사안에 있어서 여전히 주요 의사 결정권자라는 보도도 있다.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이끄는 협상단은 지난 주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합의 도출을 위한 회담을 열었지만 결렬됐다.
하지만 모즈타바는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도자 자리에 오른 3월 8일 이후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이란은 모즈타바의 부상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국영 언론은 그를 전쟁에서 심하게 다친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인 ‘잔바즈’라고 묘사하고 있다.
최근 보도들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3월 13일에 “모즈타바는 하메네이는 부상을 입었고 얼굴에 흉터가 남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내용과 일치한다.
[저작권자ⓒ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