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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잠긴 도시 이름은 절강성 시청이다. 1959년 댐 건설로 인해 40M 물속으로 잠겼다. 호수에 잠긴 지 60년이 넘었지만 이 고대 도시는 완벽하게 보존된 석조물과 성벽 등으로 인해 다이빙을 즐기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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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아틀란티스’로 불리는 시청은 1959년 중국 정부가 수력 발전 댐을 건설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잠겼다. 당시 이 인공 호수로 인해 30만명이 이주했다.
그리고 물속에 잠겨 있던 탓에 잊혀진 도시로만 알려졌지만 2001년에 탐험이 시작돼 재발견됐다.
물속에 잠긴 덕분에 이 도시는 뜨거운 햇볕과 바람, 비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지 않아 완벽하게 용이나 봉황 및 역사적인 비문의 석조물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됐다. 일부는 1777년에 지어진 석조물 이라고 한다. 옛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주로 명나라 때 건축물이며 일부는 청나라 때 지어진 것들이다.
절강성 우시산에 가까워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사자 도시’로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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