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윤병운 부사장 내정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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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운 NH투자증권 IB사업부 부사장./NH투자증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NH투자증권이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1993년 NH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윤병운 부사장은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업부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내부 신망이 두텁고 NH투자증권이 IB(기업금융) 명가로 발돋움하는데 큰 업적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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