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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를 잡은 로지 무어./무어 소셜미디어 |
데일리 스타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학자’로 평가받는 로지 무어가 즐기는 취미 생활을 소개했다. 말이 취미생활이지 목숨을 건 모험 세계이다. 이렇다보니 그녀의 소셜미디어에는 10만명이 넘는 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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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에 물려 퉁퉁 부은 무어의 손가락./소셜미디어 |
언론에 소개된 무어의 취미는 상어와 수영하기, 비단뱀 사냥 등 정말 엽기적인 취미라고 할 수 있다. 물에 잠긴 좁은 동굴에서 수영을 하거나 괴물 비단뱀에 물어뜯기는 등의 야생 여가 활동에서 겪었던 가장 무서웠던 시간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래서 그녀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의미로 소셜 미디어 계정에 가장 죽음을 면한 시간을 올려 놓고 있다. 이렇다보니 팬들은 “굉장하다”거나 아니면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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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무어./소셜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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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취미중 하나인 게이팅 다이빙./소셜미디어 |
사람들이 기겁을 하는 취미 중 하나가 비단뱀 사냥이다. 무어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 입술이 물려 피가 나면서도 비단뱀을 움켜 쥐고 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비단뱀에 물리더라도 사망할 위험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보다 좀 더 위험한 취미는 바닷속에서 타이거 상어와 수영하는 것이다. 그녀에 따르면 최고 위험지수가 10이라고 할 때 6정도 된다고 한다. 무어는 “제대로 수영을 한다면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동굴 다이빙은 이보다 더 위험한 취미이다. 다이빙이기에 스킨 스쿠버 장비를 장착하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위험지수는 7이다. 프리다이빙은 이보다 한 지수 더 높은 8이다.
무어가 밝힌 위험 지수 9와 10은 여자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취미이다. 바로 독사다루기이다. 위험 지수 9이다. 무어는 “특정 종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수중에서 악어와 가까운 거리에 다가가는 게이터 다이빙도 위험도 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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