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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그느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제임스 필립 반스는 과거 자신을 조롱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2007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사형 집행에 대해서 법적으로 항소를 했지만 포기했다. 플로리다 주 정부는 지난 3일 오후 6시 13분 주립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반스에 대한 형을 집행했다.
반스는 이미 두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20년전에 간호사를 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이미 1997년 아내를 교살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반스는 사형집행에 앞서 마지막 식사를 거부했다고 한다. 플로리다 주법에 따르면 사형수는 마지막 식사로 40불 내에서 요청할 수 있다고 한다.
반스는 이미 재판에서 간호사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서 유죄를 인정했다. 그리고 사형이 아닌 종신형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사형이 집행되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이미 500명이 넘는 죄수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미국에서는 주로 남부 주에서 사형을 여전히 집행하고 있다. 반면 메인주 등 동북부 주에서는 사형을 집행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도 그동안 500명에 가까운 사형수에 대한 집행을 거행했다. 마지막 사형집행은 1997년 12월 30일이며 국제 앰네스티는 2007년 12월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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