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없음./픽사베이 |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가게 영업 종료 시간을 1시간 여 앞둔 상황에서 주문 마감 2분 전 알바가 11만원어치 주문을 거절해서 화가 난다는 한 업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지난 7일 ‘마감 2분 전 알바가 11만원어치 주문을 거절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알바가 근무 시간을 1시간여 앞둔 상황에서 주문 마감 시간 2분 전 11만원어치 주문을 물어보지도 않고 거절했다고 한다.
A씨는 “알바가 마감 중이라 못할 것 깥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 핑계고 그냥 하기 싫어서 거절한 것 같은데 뭐라 하긴 했는데 분이 안 풀린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알바는 1년 정도 근무했고 일도 곧잘 하는 편인데 충격”이ᄅᆞ고 덧붙였ᄃᆞ.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기본이 안돼 있는 겁니다. 자영업은 전쟁터 아닌가요? 본인 가게여도 저럴 수 있을까요?”, “속 터집니다”, “1년 일했으면 11만원어치 주문 얼마나 귀한지도 알텐데”, “그래도 마감 2분 전임을 감안하면 용서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알바는 알바니가”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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