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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메리츠증권은 온라인 전용 종합투자계좌 ‘슈퍼365 계좌’ 예탁 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로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화·달러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지나면 바로 매도한다.
또한 해당 계좌로 국내외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상품도 거래할 수 있다.
슈퍼365계좌는 이자가 높은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 수요에 힘입어 예탁 자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메리츠증권 신규 개설 계좌 중 약 90% 이상이 슈퍼365 계좌로 가입 중이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지난 10월 2일부터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 온라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는 이체 수수료 전면 무료화도 시행 중이다. 또한, 슈퍼365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타사대체 입고 시 종목당 2000원씩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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