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 참가자 모집

김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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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가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 출간을 기념해 7월 10일과 11일 진행하는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 /샘표 제공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샘표가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 출간을 기념해 7월 10일과 11일 진행하는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샘표에 따르면 서울 중구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는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은 저자 중심의 북토크나 요리 강사의 시연을 따라하는 쿠킹클래스와 달리, 소비자들이 다양한 요리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최근 1인 가구를 비롯한 MZ세대 사이에서 자기 돌봄(Self-Care)은 중요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자신을 돌보는 가장 일상적인 방법 중 하나인 요리는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로 여겨진다.

샘표는 레시피와 요리 콘텐츠가 풍부해진 지금도 실제 요리 경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독서모임이나 러닝크루처럼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 경험을 쌓는 문화에 착안해, 참가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요리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미네부엌 요리 북클럽’은 2인 1조로 함께 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식, 중식, 양식 중 카테고리가 표시된 책갈피를 무작위로 선택해 ‘버섯불고기솥밥과 겉절이’, ‘마라샹궈와 연두두부구이’, ‘목살스테이크와 양배추라페’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북토크에서는 ‘오늘의 식탁 운세’ 카드를 뽑아 ‘나의 인생 첫 요리는?’, ‘누군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음식은?’ 같은 질문에 답하며 요리와 음식에 얽힌 추억과 바람, 에피소드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함께 요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요리가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요리 체크리스트’ ‘레시피 노트’ ‘요리 메모’ 등 원하는 페이지만 골라 만드는 키링 형태의 ‘나만의 미니 요리북’ DIY 체험도 준비된다. 책 속 콘텐츠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도서존도 마련된다.

이번 북클럽의 매개가 되는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레시피’는 샘표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연구해 온 우리맛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새미네부엌의 첫 레시피북이다.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와 아이를 둔 부모까지 집밥이 어렵게 느껴지는 모든 이를 위한 실용적인 요리 가이드로, 출간 이후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은 7월 10일 11시, 7월 11일 11시와 16시, 총 3회 열리며, 회당 12명씩 총 36명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 5,000원이다.

샘표 관계자는 “요리는 단순히 한 끼를 만드는 일을 넘어 자신을 돌보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새미네부엌 요리북클럽을 통해 더 많은 분이 함께 요리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키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하며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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