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스 미 부통령./소셜미디어 |
하지만 이란과의 협상을 이끌고 있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 평화 회담의 ‘큰 진전’을 환영했다. 대통령과 부통령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이다.
JD 밴스 부통령은 22일 이란과의 평화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과의 회담은 이번주에도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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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스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백악관 소셜미디어 |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폭언에 회의장을 떠나겠다고 위협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 진전이 있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주말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폐쇄했다는 보도에 격분하며 반응했다.
그는 미국이 해협을 장악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해협을 봉쇄하면 나라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네 빌어먹을 나라로 돌아가지도 못할 거야”라고 소셜미디어에 적었는데 이 소식이 이란 협상팀에 빠르게 전해지자 그들은 협상을 계속하기를 거부했다.
이란의 한 유력 정치인은 미국에 “당신들이 위협하면 우리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하지만 양측의 갈등은 해소되었고 스위스에서 회담이 재개되어 22일 새벽 1시까지 계속되었다.
밴스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정치를 옹호한 후 “약간의 위협이 있었지만 회담은 계속되었고, 우리는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공개했다.
한 가지 획기적인 성과는 이란이 핵 감시단 수용에 동의한데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 제재를 해제한 것이었다.
이란이 해협을 재개방한 것을 계기로 60일간의 유예 조치가 시행되어 이란이 석유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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