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서 가장 가격 뛴 지역은?

송재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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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매매가격은 상승하고 거래량은 급감하고 있다.

 

17일 서울특별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월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15억 5968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3억 이상 올랐으며 가장 높은 수치다.

 

그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양천구 목동이다. 특히 재건축 기대가 큰 목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뛰었다. 양천구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16억 5792만원이다. 전달 13억 5269만원으로 기준으로 3억원가량 상승했다. [송재우 기자 sjw@newsbalance.co.kr]

[사진=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를 바라보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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