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동선과 일정으로 여유로운 여행…동유럽 과거와 현재 모두 누릴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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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이미지. /롯데관광개발 제공 |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3개국을 8박 10일 동안 여행하는 이번 상품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출발한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에서 뮌헨까지 이동하며 가격은 1인 1,059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인 빈, 프라하, 부다페스트의 5성급 호텔에서 이틀씩 머무는 일정으로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할슈타트 호슈 뷰 레스토랑과 다뉴브강 디너 크루즈 등 프리미엄 식사도 마련됐다.
오스트리아 일정에는 모차르트가 탄생한 도시 ‘잘츠부르크’부터 클림트의 ‘키스’를 볼 수 있는 ‘빈’까지 모두 포함했다. 체코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을인 ‘체스키크룸로프’는 물론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 비투스 대성당’을 둘러본다. 헝가리 야경 명소로 알려진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에서는 다뉴브강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최적의 동선과 일정으로 3개국을 한 나라를 여행하듯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동유럽의 과거와 현재, 자연과 도시를 열흘간 모두 누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HIGH-END(고급)라는 뜻을 담은 ‘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구성으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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