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예방 위해”…NCT 도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1억원 기부

김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0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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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도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그룹 NCT 도영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생명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NCT의 도영이 ‘대한민국 군 장병 자살위기 지원 및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영은 재단이 추진 중인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생명대사로 활동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자살사망자 1,000명 감축을 목표로 정부와 민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자살예방 실천 사업.

이번 기부는 평소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도영이 군 장병과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싶다는 뜻을 재단 측에 전하며 성사됐다.

재단은 기부 취지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과 대한민국 군 장병, 자살 고위험군 군 장병 등으로 세분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영은 “팬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에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행복해질 거다’라는 말이 있다”며 “힘들고 버거운 하루를 보내더라도 결국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누군가에게 작은 응원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군 장병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들이 상실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핵심 과제”라며 “도영의 진심 어린 나눔이 절망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희망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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