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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Videostudio)와 VREW 같은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동영상을 직관적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AI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제공하는 원본 비디오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롭게 생성된 비디오를 만들어내며, 전문적인 비디오 편집 기술 없이도 가능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YouTube 크리에이터부터 마케팅 담당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음악 분야에서도 AI의 발전은 두드러진다. Soundraw.io 같은 서비스는 여러 장르와 스타일을 선택하여 개인화된 음악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한다. 고급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음악을 생성하며, 주변 사운드트랙부터 에너지 넘치는 비트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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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raw AI 초기화면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에 도입된 '코파일럿' 역시 주목할 만한 AI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여 코드 제안 및 디버깅 등 개발자의 업무를 지원해주며, GitHub에서 개발되었다. 실시간으로 코드를 제안하고 완성해주며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 워크를 지원한다. 테스트, 문서 작성, 보안 등 다양한 작업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되었으며, 이는 AI가 코드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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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마(Gamma) 초기화면 |
사무 자동화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감마(Gamma) 앱은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PPT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이다. 데이터 입력만으로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감마앱은 챗 GPT와 파워포인트를 결합하여 사용자가 자연어로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준다. 제공된 템플릿과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AI 솔루션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재, 이러한 기술의 도입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창의적인 작업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AI가 인간의 창조력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AI는 우리의 비서이자 파트너로서 우리의 창작활동을 보조하고 향상시키는 역할만 한다.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해서 계속해서 주목해야 한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이 기술은, 우리가 콘텐츠를 생성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영화 제작, 음악 작곡,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AI의 도움을 받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는 기존의 창작 방식에 대한 재정의를 필요로 하며, 곧 우리 사회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개인적인 창작 활동 뿐 아니라 교육,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AI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프로젝트나 발표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기업들은 AI 도구를 활용하여 마케팅 자료나 보고서 작성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동신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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