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제도에서 차량내 방치 20개월 남아 열사병 사망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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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리아 제도./픽사베이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스페인 자치령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극심한 폭염 적색 경보에도 불구하고 차 안에 방치된 어린이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생후 20개월 된 남자아이가 푸에르테벤투라에서 차량 안에 있다 발견된 후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전문 치료를 위해 아이는 헬기로 그란 카나리아로 이송되었고 라스팔마스의 마테르노 인판틸 대학병원 의사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2일 결국 사망했다. 아이의 국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비극적인 사망 사고는 카나리아 제도에 극심한 폭염 경보가 발령된 직후 발생했다. 그란 카나리아는 이번 주 초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색 경보가 발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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