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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OK금융그룹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한국 대표 기업을 회원으로 한다. 일본 측 파트너 기관인 일한경제협회, 일본 각 지역 경제단체와 손잡고 양국 상호발전을 위한 경제 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향후 3년간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한일 양국 경제 연계 확대와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낼 방침이다.
그는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한국 국적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양국 경제계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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