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MOU후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진유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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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선에 대해서 봉쇄하고 있다./미중부사령부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했다. 그는 “이제 석유가 전 세계로 흘러들어간다”고 발표했지만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서 ‘필사적’이라고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가 공식적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협을 봉쇄했던 미중부사령부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드나드는 모든 행상 항해를 허용했다. 수백만 배럴의 원유가 이 주요 무역로를 통해 다시 흐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소셜미디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앞서 밤새 1250만 배럴의 석유가 해당 수로를 통해 이동했으며 이란은 어떤 선박에도 발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전쟁 이전에는 평균 2000만 배럴의 원유가 이 해협을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정식 체결후 60일 안에 세부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면 전쟁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반면 이란의 최고 권력자인 무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 경제가 심각한 구조조정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절박함 때문에 평화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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