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 커피 산업 박람회…‘서울커피엑스포’ 15일 코엑스서 개막

김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08: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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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서울커피엑스포’ 포스터. /코엑스 제공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 ‘2026 서울커피엑스포’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전시로 기기 및 장비, 원두, 원부재료, 매장 운영 솔루션까지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비즈니스 전시이다.

이번 전시회는 ‘Blend the World(세계를 블렌딩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글로벌 트렌드 공유와 실질적인 카페 운영 솔루션 제시를 위해 다채로운 특별관과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코엑스에 따르면 서울커피엑스포의 ‘올해의 주빈국 베트남’ 특별관에서는 베트남 커피 관련 제품을 폭넓게 소개하며, ‘G7(Trung Nguyen Legend)’ 등 현지 유명 커피 브랜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일본 각지 로스터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스팅 철학을 한자리에 모은 ‘로스터즈 클럽’, 프리미엄 블렌딩 티를 소개하는 ‘티하우스 클럽’ 등도 진행된다.

또한 웰니스 커뮤니티 ‘SMCC’와 협업한 ‘커피앤컬처’ 특별관에서는 커피와 러닝이 조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부터 커피챗,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강연 프로그램인 ‘커피토크콘서트 2.0’에서는 인사이트 플랫폼 ‘폴인’과 함께 컨셉 라이팅, 모모스커피, 동서식품 카누(KANU)의 마케팅 전략 등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의 맛과 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퍼블릭 커핑 세션 ‘커핑 커넥트’가 마련되어 깊이 있는 커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 기간 중 국내 최대 규모 베이커리 전시회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두 전시가 동시 개최되며, 해당 기간에는 입장권 하나로 두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 티켓 구매자는 세션 진행 당일에 한해 두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 모든 세션은 정해진 정원에 따라 선착순 판매되며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코엑스 조상현 사장은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는 베이커리페어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카페 산업의 변화 흐름과 운영 트렌드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전문가들의 실전 노하우부터 글로벌 트렌드, 스마트 운영 솔루션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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