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밸런스 - 이디야커피 vs 더벤티…저가커피의 이색 마케팅 ‘시선집중’

이디야커피,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브랜드 콜라보 진행
더벤티,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제작 지원

▲이디야커피와 더벤티 로고. /각사 홈페이지 캡처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뉴스밸런스는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슈 및 정책을 대상으로 찬성론과 반대론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논쟁터입니다. 양측 주장과 의견을 최대한 공정하고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제는 “이디야커피 vs 더벤티…저가키피 브랜드의 이색적인 마케팅 ‘시선집중’”입니다.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저가형 커피 브랜드인 이디야커피와 더벤티가 이색적인 마케팅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1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다음달 18일까지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협업은 이디야커피 기존 소비자뿐만 아니라 블루 아카이브 유저를 대상으로 보다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대학체전)의 제작 지원에 나섰습니다. 더벤티는 “대학체전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고, 더벤티 브랜드의 기조인 도전 정신, 젊음, 열정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커피 브랜드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취재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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