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키즈관’ 대대적 리뉴얼…신세계는 ‘MZ세대’ 콘텐츠 대거 확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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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왼쪽)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모습. /롯데쇼핑‧신세계사이먼 제공 |
이번 주제는 “롯데 vs 신세계…이번엔 파주서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 ”입니다.
롯데와 신세계가 봄맞이 나들이 수요를 앞두고 경기 파주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경쟁을 펼칩니다. 새해 들어 경기 수원에서 신세계 스타필드와 롯데백화점으로 맞닥뜨린 데 이어, 이번엔 파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나란히 리뉴얼해,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두 아울렛은 자동차로 10여분(6㎞) 거리에 인접해 있습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9일 같은 날 ‘리뉴얼 오픈’ 합니다.
신세계 아울렛은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대거 확충했고, 롯데 아울렛은 키즈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물론 두 아울렛 모두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휴식 공간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국내 유통가 ‘양대산맥’인 롯데와 신세계가 경기 파주에서 리뉴얼을 통해 펼치는 프리미엄 아울렛 경쟁을 취재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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