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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B국민은행과 협업한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는 국민은행이 글로벌 자산배분과 시장·경제 전망,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 관련 자문을 맡았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1월 금융투자자문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 펀드는 국내외 주식형·채권형 펀드부터 ETF(상장지수펀드), 에너지·원자재 펀드, 리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분산 투자해 위험 대비 효율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을 담당하며,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 설계 단계에서 연금펀드 자산운용에 특화된 투자전략을 수립했다.
가입은 국민은행에서 가능하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장기 성장 관점에서 액티브한 자산배분 운용과 안정적인 초과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해당 펀드는 연금 투자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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